by Sam Carroll
10) 카리우스
솔직히 말하면 그는 몇번의 에러로 인해 시몽 미뇰레에게 자리를 위협받기도 했었다.
이후 시몽 미뇰레에게 선발자리를 쟁취해냈음에도, 키에브에서의 악몽은 그로하여금 2년짜리 터키행 임대를 가게끔 만들었다.
9) 찰장군
캐러거는 한 때 찰리 아담이 제라드의 위치를 위협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만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당시 리버풀의 보스 케니 달글리시는 "나는 찰리가 여기서 성공하길 바라며, 그가 블랙풀에 헌신한것처럼 리버풀에서도 똑같이 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지만, 그는 12개월 뒤 스토크 시티와 4년 계약을 맺고 팔려갔습니다.
8) 조 콜
매력적인 FA였던 조 콜은 호지슨 감독의 리버풀 커리어 첫번째 영입멤버였습니다. 루머로는 9만파운드의 주급계약을 맺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6번의 출장횟수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그를 제외시키기에 충분한 활약이었습니다.
이후 조 콜은 "저는 첼시나 웨스트햄처럼 클럽과 제가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내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클럽에서만 축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게 제가 리버풀로 갈 때 잘못되었던 부분인거 같아요." 고 말했습니다.
7) 크리스티안 폴센
호지슨의 또다른 업적이며, 달글리쉬 부임 후 제이 스피어링으로 빠르게 대체되었습니다.
그는 12개월 이후 Evian 으로 이적했습니다.
6) 마리오 발로텔리
브랜든 로저스의 마리오 발로텔리 영입 도박은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 득점이라는 초라한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5) 파비오 보리니
"2년, 3년 후에는 그가 발전을 거듭해 리버풀에서 잘 해내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로저스가 보리니를 영입하면서 한 말입니다.
38경기 3골을 넣은 이 공격수는 훗날 11m 파운드에 첼시로부터 이적한 스터리지에 밀려났으며, 이후 선더랜드, AC 밀란 등으로 떠나게 됩니다.
4) 스튜어트 다우닝
다우닝은 케니 달글리시 체체하에서는 그럭저럭 하는 선수였지만, 이어서 부임한 브랜든 로저스의 신임에도 불구하고 부진했으며
당시 20m 파운드를 주고 데려온 이 윙어는 결국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3) 폴 콘체스키
리버풀에서 15경기 출장한 뒤, 챔피온쉽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간다면 그렇게까지 나쁘다고 할 순 없겠지만, 콘체스키의 모친은
리버풀 팬들을 "스카우스 쓰레기들"이라고 일컫으며 그들의 부족한 지지를 언급했습니다. 콘체스키는 근황은 East Thurrock United 소속
선수로 뛰었던 것입니다.
2) 라자르 마르코비치
유럽의 가장 촉망받는 재능에서 자신의 고향땅인 FK파르티잔 소속 선수가 되기까지 그의 지난 5년간 있었던 계획은 실망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는 20m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이적했으며, 임대로 페네르바체, 스포르팅 리스본, 헐시티, 안더레흐트로 전전했고, 이후 풀럼으로 떠났습
니다. 마르코비치는 "저와 로저스는 좋은 관계를 쌓지 못했고, 그는 저를 다양하지만 제게 맞지않는 포지션에 기용하곤 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1) 앤디 캐롤
무조건 이 분이어야합니다. 안그런가요?
당시 35m 파운드의 이적료는 월드레코드였으며, 2011년 수아레즈와 함께 이적한 그는 완벽하게 실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전 2골과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지만 그 외에 그에게 기억할만한 순간은 없었습니다.
이후 리버풀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를까봐 고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는것을 꺼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