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잠파올로 감독은 피오렌티나에게 3:1로 패한 뒤 "나는 내 전략을 믿지만 이 밀라노 팀은 훈련도 함께 하지 못한 채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산시로에서 로쏘네리가 무너지면서 첫 6경기 중 4패를 기록한, 30년 역사상 최초의 밀라노 감독이 되었다. 그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팀은 불과 3일 전 훌륭한 특색을 가지고 경기를 했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축구의 순간들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오늘 밤 조직이나 집단적 책임감을 느끼치 못한 채 개인 차원에서 경기를 잘하지 못했다."
"젊고 개인적인 움직임을 시도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그들은 오직 자신밖에 얻을 수 없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팀으로서의 정체성에 매달릴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개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어려움에 빠져 죽을 위험을 무릅쓸 것이고, 그것이 오늘 저녁에 일어난 일이다."
"팬들은 매우 다른 광경들에 익숙해 있으며, 그들은 항의할 권리가 있다."
잠파올로는 자신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거나 구단으로부터 소식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는 물론 책임을 지겠지만 내 전략을 믿으므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나를 짜증나게 만드는 것은, 우리 팀이 함께 훈련을 받지 않은 채 산시로로 온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질 수는 있지만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
"3일 전까지만 해도 토리노를 상대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오늘 밤, 그 압박감은 그들에게 주어졌고, 그들은 이겨야 한다는절실한 필요성을 느꼈다. 나는 그들에게 사건이 일어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이기기 위해 모든 적절한 재능들을 가지고 뛰자고 말했다. 우리는 직접 그 사건들을 만들어야 했다."
"그 대신, 압력이 우리를 짓눌렸고, 우리는 긴장했으며 충분히 빠르게 반응하지 못했다. 우리는 분명히 압력을 느끼고 있었다."
"모든 선수이 최선을 다하도록 해 이 팀을 최대한 하나로 뭉치게 해야 한다. 밀라노의 질과 스타일을 플레이할 수 없다면, 나는 그들을 더 든든한 팀으로 만들어 그것에 기반을 두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을 함께 하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짐을 나눠쓰고, 함께 일하고, 개별적으로 좌절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말한 것이다."
출처: https://www.football-italia.net/144736/giampaolo-milan-werent-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