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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청도] 정우람-문경찬, 전상현-정우영 war 차이나는 이유
작성자
[짚라인 청도] OKXCk458
작성날짜
19-10-15 09:13
조회수
558
  • 정우영-전상현, 정우람-문경찬 WAR이 차이나는 이유를 

    여러 가지로 추측한 글을 봤는데 대부분 사실과 다릅니다.


     WAR 계산에 필요한 팩터는 많지 않아요. (스탯티즈에서 쓰는 bWAR의 경우)


     실점(자책점이 아닌), 이닝, 수비, 상대타선, 구장효과


     이게 전부입니다. 완투를 많이 한다든가, 무실점 경기가 많다든가, 승계주자 실점이 많다든가 하는건 전혀 상관 없습니다.

    완투를 하나도 못해도 비슷한 이닝에 실점이 적으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WAR 계산에는 '등판시 난이도'가 빠져있죠. 당장 구원투수들의 WAR을 스탯티즈에서 확인해보면

    상위권은 거의 전부 승리상황에서 게임을 끝내는 등판을 하는 마무리 투수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LI(Leverage Index)라는 것 때문입니다. 


     

     문경찬의 올시즌 이닝은 55이닝, 조정된 RA는 1.47입니다. 정우람의 경우 57이닝 RA는 1.59입니다.

    LI라는게 없다면 문경찬의 WAR이 더 높게 나와야 정상이죠. 그런데 실제로 정우람이 3.81, 문경찬이 2.90으로 

    무려 31%나 정우람이 우위를 보이게 됩니다.


     문경찬의 평균LI는 1.23이고 정우람은 2.01이기 때문입니다. 정우람이 더 어려운 상황에 많이 나왔다는 의미입니다.

    스탯티즈에서는 평균LI가 아닌 Effective LI를 계산해서 그 팩터를 곱해 WAR 계산에 쓰고 있는데 그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1+평균 LI)/2


     이걸 적용시켜보면 문경찬의 Effective LI는 1.115, 정우람은 1.505입니다. 

    둘이 똑같은 성적을 내더라도 등판시 난이도 때문에 30%이상 차이를 벌린다는 말이죠.



     이로써 문경찬과 정우람의 WAR차이에 대한 설명은 클리어됐고,



     문제는 정우영과 전상현입니다. 


     정우영과 전상현의 기록을 보면 우선 RA에서 전상현이 3.16, 정우영이 3.72로 꽤 차이를 보이네요. 약 17%차이입니다. 

    이닝 차이가 7.3%차이로 오히려 정우영이 우위니까 둘을 합산 계산해보면 전상현이 약 9.76% 우위를 보이는걸로 계산됩니다.


     하지만 둘의 WAR차이는 1.80대 1.11로 62.1%차이입니다. RA차이만으로는 설명이 안되죠.


     둘의 effective LI를 계산해보면 전상현이 1.105,  정우영이 1.16으로 정우영이 오히려 약간 더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LI까지 고려된 둘간의 우위는 전상현의 5.27%로 여전히 근소한 정도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는 수비에서 온다고밖에 설명할 수 없겠군요. 재미있게도 LG는 리그 1위 수비팀, 기아는 리그 9위입니다.

    스탯티즈에서 수비는 WAR이 아닌 WAA로 계산하고 있으므로 전상현과 정우영의 WAA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WAR은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WAA는 '평균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전상현은 WAA에서 1.00, 정우영은 0.26입니다. 즉, 전상현은 평균 선수 대비 1승을 더 기여했다는거고 정우영은 0.26승이라는겁니다.


     LG는 총 1255.1이닝의 수비이닝이 있었고 기아는 1255이닝의 수비이닝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LG의 수비기여는 WAA로 2.95승이었고 기아는 -2.69승이었습니다. 이걸 나눠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G 소속인 정우영은 64이닝 동안 0.15승의 수비도움을 받았을거고, 기아의 전상현은 0.13승의 손해를 봤을겁니다.

    (WAR에서 '승' 이라고 하면 1승당 대략 9~10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WAR이 그 점수를 추적해서 계산하는겁니다)


     즉, 두 선수가 아주 동일한 퍼포먼스를 냈다고 했을 때, 0.28의 WAA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두 선수의 WAA가 1.0 vs 0.26인데, 수비를 제외하면 0.87 vs 0.41이었을 수도 있다는 거죠.

    WAA는 WAR과는 다르게 '평균 대비'이기 때문에 저정도 차이는 오차범위 내라고 할 수도  있을겁니다.


     WAR 얘기를 하는데 자꾸 WAA 얘기가 나와서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가시적인 데이터를 바로 제공하는

    Baseball-Reference.com의 MLB를 예로 들어보죠. MLB에서 전체 수비 1위인 다저스의 투수들은

    약 9이닝당 0.45점 가량의 '경기당 실점' 이득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전체 수비에서 뒤에서 3번째인 시애틀 매리너스는 투수들이 대략 0.5점 가량의 실점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걸 정우영, 전상현한테 적용시켜보면 전상현의 조정된 RA가 0.5를 빼면 2.66이 되고, 

    정우영의 RA가 0.45 를 더해서 4.22가 되는게 현재 MLB에서 가장 수비 잘하는 팀과 수비 하위팀의 현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약 전상현에게 약 50% 가량의 우위가 발생해서 WAR계산에서 전상현이 많이 우위를 보이는게

    어느정도 설명됩니다. 


    출처 엠팍


    왜 전상현 정우영 war 차이나는지 알아보다가 좋은 글 발견해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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